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당신은 어디서 해넘이를 바라볼 예정인가요?
하루의 끝, 그리고 한 해의 끝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건
바로 붉게 물든 일몰의 감동 아닐까요?
오늘은 2025년 마지막 일몰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국내 일몰 명소 TOP3를 소개합니다.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진 이곳들은
사진은 물론, 기억까지 선물해줄 거예요.
🌇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
해가 바다로 내려앉는 장면을 감상하고 싶다면, 단연 다대포 해수욕장이죠.
넓은 백사장과 얕은 수심, 그리고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이 어우러져
12월 겨울 바다의 정취를 담아내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특히 다대포 낙조분수와 함께 바라보는 해넘이는
아이와 함께 가족여행으로도, 커플 데이트로도 추천드려요.
12월 중순~말 해넘이 시간은 대략 오후 5시 10분 ~ 5시 30분 사이입니다.
- 📍 위치: 부산 사하구 몰운대1길 14
- 🚇 교통: 지하철 1호선 다대포해수욕장역 도보 10분
- 📸 포인트: 해수욕장 중앙 분수대, 낙조 산책로
🌅 목포 유달산 일등바위 전망대
목포의 유달산은 사계절 언제든 아름답지만,
겨울 해질녘의 붉게 타오르는 바다 위 풍경은 정말 잊지 못할 장면입니다.
일등바위 전망대는 유달산에서도 해넘이 명소로 꼽히며,
시원하게 펼쳐지는 다도해와 서해 일몰을 함께 감상할 수 있죠.
특히 날씨가 맑은 날은 전라남도 섬들까지 선명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12월 일몰 시간은 오후 5시 20분~5시 40분 사이입니다.
- 📍 위치: 전남 목포시 유달로 276
- 🚗 교통: 목포역 기준 차량 10분
- 📸 포인트: 일등바위 전망대, 노적봉 야경 라인
🌬️ 제주 신창풍차해안도로
제주 감성 여행자들에게 필수 코스인 신창풍차해안도로!
겨울바람이 차갑긴 하지만, 바다와 풍차가 만들어내는
그림 같은 일몰 풍경은 오직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어요.
무엇보다 도로 옆으로 길게 이어진 산책길이 있어
차 없이도 여유롭게 걷다가 노을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인생 사진 명소로도 유명해요!
12월 해넘이는 오후 5시 40분 전후입니다.
- 📍 위치: 제주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 1322-1
- 🚗 교통: 제주공항 차량 약 50분
- 📸 포인트: 풍차 뒤편, 돌담길, 바다 산책로
🌤️ 일몰 사진 찍는 팁
- 📷 일몰 30분 전 도착해 위치 선정!
- 📱 스마트폰은 HDR 기능 ON
- 🎨 구름 낀 날도 노을색이 더 예쁨
- 📸 해넘이 후 여운 담은 실루엣 컷도 추천!
Q&A
Q. 일몰 시간은 어떻게 확인하나요?
A. ‘날씨 어플’이나 ‘천문대 일몰 시간표’에서 위치 기반 확인 가능합니다.
Q. 혼자 여행해도 괜찮을까요?
A. 세 곳 모두 혼자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명소이며, 안전한 편입니다.
Q. 사진 잘 나오는 시간은 언제예요?
A. 해가 완전히 지기 10분 전부터 해넘이 후 10분까지가 골든타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