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은 디지털 전환이 본격화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자동화 등 핵심 기술이 다양한 산업군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정부 역시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중심으로 공공·금융·의료·국방 분야까지 전방위적인 AI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주식시장에서도 주목받는 테마가 바로 “AI 및 빅데이터 기반 플랫폼 관련주”
대표 종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① 솔트룩스 – 생성형 AI, 자연어 처리, 음성인식 기술 주도
- ② 코난테크놀로지 – 공공 기반 AI 문서 분석, RAG 기반 LLM
- ③ 아톤 – 핀테크 인증 보안, 양자암호 기술, PASS 인증
솔트룩스 – 생성형 AI 플랫폼 선두주자
솔트룩스는 국내 AI 업계에서 가장 오랜 기술적 역사를 가진 기업 중 하나로, 자연어 처리와 음성 인식,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공공·기업 고객에게 AI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핵심 솔루션: LUXIA ON(생성형 AI), GUBER(검색형 AI), Voice Studio(음성합성), Language Studio(다국어 NLP)
특히 2024년부터 GPT 기반의 생성형 AI 기술을 국내 기업 맞춤형으로 고도화하고 있으며, 정부 기관, 삼성, LG 등 주요 대기업에 수주를 확대 중입니다.
투자 포인트:
- 국산 생성형 AI 기술 자립도 확보
- 공공기관 챗봇 수주 확대
- AI 구독형 서비스(SaaS) 본격화
코난테크놀로지 – 공공 AI 시장의 숨은 강자
코난테크놀로지는 텍스트 분석, 문서 처리, 음성 분석 등의 AI 기술을 기반으로 공공기관 중심의 AI 솔루션을 공급해온 기업입니다. 특히 국산 언어모델(LLM ENT-11)과 RAG-X 생성형 AI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고도화된 기술입니다.
주요 사업: 공공문서 AI 자동화, 감정 분석, 국방 AI 시뮬레이션, 스마트 시티 AI 솔루션 등
AI 스테이션(온디바이스 LLM 장비)은 보안 민감 산업군에서도 활용 가능하여 정부, 군, 병원 등 다양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투자 포인트:
- AI 기반 문서 자동화 선도 기업
- 공공기관 대상 수주 지속
- GPU 경량화 LLM → 실용성 우수
아톤 – 핀테크 보안 플랫폼의 중심
아톤은 OTP, 인증서, 디지털 키 등 모바일 인증 및 보안 기술에 특화된 기업입니다. 특히 통신 3사와 운영 중인 PASS 인증서는 3천만 명 이상이 사용 중이며, 국민 생활 인증 플랫폼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최근에는 양자보안, AI 인증, DID(탈중앙화 신원인증) 등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금융기관·공공기관 고객 기반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투자 포인트:
- 핀테크 필수 기술 보유 기업
- 양자암호·AI 인증 기술 고도화
- 공공 마이데이터·디지털ID 확대 수혜
📊 산업군 비교 요약
| 기업명 | 기술 중심 | 주요 수요처 | 사업 확장성 |
|---|---|---|---|
| 솔트룩스 | 생성형 AI / 음성인식 | 정부, 대기업 | AI 플랫폼 구독 모델로 확장 중 |
| 코난테크놀로지 | LLM / 문서 AI / RAG | 공공기관, 국방 | AI 장비 및 플랫폼 SaaS |
| 아톤 | 모바일 인증 / 보안 | 금융, 통신사, 공공 | DID / 양자보안 기술 진출 |
결론
디지털 전환은 산업 구조를 변화시키는 가장 중요한 기술적 흐름이며, 그 중심에는 AI와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들이 있습니다. 솔트룩스, 코난테크놀로지, 아톤은 각자의 기술력과 시장에서의 강점을 통해 이러한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입니다.
각 기업의 사업 영역이 다르므로 포트폴리오 분산 투자로 접근하는 것이 현명하며, 정부 정책과 글로벌 기술 트렌드에 대한 민감한 모니터링이 함께 필요합니다.
2025년 이후 AI 및 디지털 전환은 가속화될 수밖에 없으며, 이 세 기업은 그 중심에 설 유력한 후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