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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퇴직금 계산법 총정리 (공식, 실수령액, 세금까지)

퇴직금은 오랜 기간 근로한 직원에게 제공되는 법적 보상입니다. 단순히 1년 이상 근무했다고 해서 자동으로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계산 방식과 지급 기준을 이해해야만 제대로 수령할 수 있습니다.

2025년을 기준으로 한 퇴직금 계산법은 기본적으로 근로기준법 제34조를 따르며, 평균임금과 근속연수를 정확히 계산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본문에서는 퇴직금 계산 공식부터 세전·세후 실수령액, 퇴직소득세 공제까지 완벽히 정리해드립니다.

 

 

 

퇴직금 계산 공식은?


퇴직금 = 1일 평균임금 × 30일 × 계속 근로연수

여기서 ‘계속 근로연수’는 소수점 첫째 자리까지 반영되며, 퇴직 전 3개월 동안의 평균임금을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평균임금 계산법


1일 평균임금은 다음과 같이 계산합니다:

  • 1일 평균임금 = 퇴직 전 3개월 총임금 ÷ 총 일수

여기서 ‘총임금’에는 기본급, 상여금, 식대, 수당 등이 포함될 수 있으며, 급여 명세서를 기준으로 정확히 산출해야 합니다.

예시:

  • 3개월 총 급여: 900만 원
  • 근무일수: 90일
  • 1일 평균임금: 900만 ÷ 90 = 10만 원

계속근로기간: 3.5년 → 퇴직금 = 10만 × 30일 × 3.5 = 1,050만 원


세전 퇴직금과 세후 실수령액 차이


퇴직금은 퇴직소득세라는 세금이 부과됩니다. 단, 장기 근속자일수록 세금 부담은 줄어들며, 다양한 공제 항목이 있어 전체 수령액에서 차이가 발생합니다.

① 퇴직소득공제

근속연수에 따라 다음 기준으로 공제됩니다:

  • 5년 이하: 연 30만 원
  • 5년 초과: 연 50만 원

② 과세표준 산정

퇴직금 – 퇴직소득공제 = 과세표준

③ 산출세액 계산 및 공제

과세표준에 세율을 곱하고, 산출세액에서 필요 경비 등을 공제하여 최종 퇴직소득세를 계산합니다.

예시:

  • 퇴직금 총액: 1,050만 원
  • 공제 후 과세표준: 600만 원
  • 세율 6% → 산출세액: 36만 원
  • 세후 실수령액: 약 1,014만 원

퇴직금 계산기 활용법


보다 정확하게 계산하려면 공식 퇴직금 계산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입력 항목:

  • 입사일 / 퇴사일
  • 총 급여 (기본급, 상여금, 수당 포함)
  • 근속연수

알바도 퇴직금 받을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단 아래 2가지 요건을 모두 만족해야 합니다.

  • 1년 이상 계속 근로
  • 1주 평균 15시간 이상 근무

주말 알바, 파트타임 직종도 주 15시간 이상, 1년 이상 근무했다면 퇴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퇴직금 Q&A


Q1. 퇴직소득세가 너무 많아요. 줄일 수 있나요?

A1. 장기 근속자일수록 퇴직소득공제가 커지므로, 근속 연수가 많을수록 실수령액은 늘어납니다.

Q2. 계약직도 퇴직금 받을 수 있나요?

A2. 예, 근로계약 형태와 관계없이 1년 이상 근속하고 주 15시간 이상 근무했다면 퇴직금 대상입니다.

Q3. 퇴직금은 퇴사 후 언제 들어오나요?

A3. 퇴직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지급해야 하며, 이를 넘기면 지연이자(연 20%) 청구가 가능합니다.

Q4. 중간정산도 가능한가요?

A4. 무주택자의 주택 구입, 질병 치료비, 자녀 학자금 등 요건 충족 시 가능합니다.


결론


2025년에도 퇴직금은 근속기간, 평균임금, 그리고 세금까지 정확히 이해하고 있어야 실수 없이 수령 가능합니다.

특히 퇴직소득세로 인한 차액이 크기 때문에, 퇴직 전 정확한 계산기 활용으로 실수령액을 미리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정규직, 알바, 계약직 모두 동일한 기준이 적용되므로, 조건만 충족하면 누구나 퇴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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