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청약이 끝났다고 끝이 아닙니다. 진짜 중요한 건 바로 지금! 알지노믹스 상장일 이후,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수익률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이번 글에서는 청약 이후 주식을 배정받은 분들이 상장일 당일과 그 이후에 어떤 전략을 세워야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지 단계별로 알려드릴게요.
상장일 시초가는 어떻게 결정되나요?
알지노믹스는 12월 1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됩니다. 시초가는 오전 8시 30분~9시 사이 동시호가로 결정되며, 공모가(22,500원)의 ±100% 범위 내에서 정해집니다.
📌 최고 시초가: 45,000원 (공모가 x 2)까지 가능
📌 최저 시초가: 11,250원
경쟁률 1871:1, 확약 비율 74.3%라는 점을 보면 상승 출발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청약 물량, 언제 팔 수 있나요?
배정받은 주식은 상장일 오전 9시부터 매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무조건 매도보다는 내 투자 성향에 따라 전략을 나누는 것입니다.
| 투자자 유형 | 추천 전략 |
|---|---|
| 보수적 투자자 | 시초가 급등 시 일부 또는 전량 매도 후 수익 실현 |
| 중립적 투자자 | 절반 매도, 절반은 1~2주 보유 후 추세 확인 |
| 공격적 투자자 | 중장기 기술가치 기대하며 3~6개월 이상 보유 |
시초가가 높게 시작하면 오히려 분할 매도가 더 유리할 수 있어요.
확약 비율 74.3%, 이게 왜 중요할까?
의무보유 확약 비율이 높을수록 기관이 일정 기간 매도하지 못하는 물량이 많다는 뜻입니다.
💡 알지노믹스는 전체 주문 중 무려 74.3%가 확약
- 3개월 확약: 55.0%
- 6개월 확약: 31.0%
이 말은 곧 상장 후 유통 물량이 적다 → 단기 급락 가능성 ↓로 이어집니다. 수급적 안정성까지 확보한 셈이죠.
수익 실현 vs 장기 보유, 어디에 집중할까?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다음 기준에 따라 판단해보세요.
- 시초가가 공모가 대비 80% 이상 상승: 일부 수익 실현 추천
- 시초가 + 20~30% 상승 구간에서 거래량 급증: 차익 실현 매물 신호
- 조정 없이 3일 이상 상승 유지: 기관 수급 확인 후 보유
🚨 단기 급등 후 급락한 공모주 사례도 많기 때문에, 감정이 아닌 숫자로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장 후 주가 흐름 예상 시나리오
- 1일차: 시초가 + 급등 → 오후 차익 매물
- 2~3일차: 가격 조정 → 거래량 감소
- 4~7일차: 재반등 또는 횡보 구간 진입
- 이후: 임상/기술 뉴스 → 방향 결정
이 흐름을 알고 대응하면, 감정적 매매를 줄이고 수익 극대화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Q&A
Q1. 시초가가 너무 높으면 매도하는 게 낫나요?
A. 시초가가 40,000원 이상이면 일부 익절 전략을 고려하세요.
Q2. 상장 후 급락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무리하게 추매하지 말고, 하락 원인 분석 후 눌림목에서 재진입 전략이 유리합니다.
Q3. 장기 보유 가치 있나요?
A. RNA 기술과 글로벌 임상 진입 계획을 고려하면 장기 성장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Q4. 기관 매도 물량은 언제쯤 풀리나요?
A. 대부분은 3개월~6개월 이후이므로, 그 전까지 수급 안정성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Q5. 보유 중 뉴스는 어떻게 체크하나요?
A. 회사 IR 뉴스, 기술이전 공시, 임상 관련 발표 등을 네이버·전자공시에서 확인하세요.
결론 및 행동 촉구
공모주는 끝났지만, 수익을 결정짓는 진짜 타이밍은 ‘상장 이후’입니다. 감정에 흔들리지 말고, 내 투자 기준을 미리 세워두세요.
청약으로 배정받은 주식을 당일에 다 팔지 말고, 분할 매도 전략이나 눌림목 매수 전략을 활용하면 더 큰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지금 실시간 주가를 확인하고, 나만의 시나리오를 점검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