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V 제설기, 좋다는 얘기는 많지만 막상 사려니 고민이 됩니다.
“내 환경에 맞을까?”, “배터리는 몇 개 필요하지?”
이런 질문에 답을 드리기 위해 80V 제설기 구매 전 반드시 체크해야 할 6가지를 정리했습니다.
지금 이 글만 보면, 실패 없는 구매가 가능해집니다.
1. 거주 환경의 ‘눈 양’을 확인하라
강설량이 적은 지역이라면 40V, 보통이면 60V, 폭설 지역은 반드시 80V 이상을 추천합니다.
📌 이런 지역은 80V가 필수:
- 강원도 산간
- 경기 북부, 충북 제천
- 전북 무주, 전남 구례 등 고지대
❄ 눈 높이 10cm 이상이 자주 발생하면, 80V는 필수입니다.
2. 제설 면적을 파악하라
출입문 앞 2~3평 정도면 소형 모델도 충분하지만, 주차장, 상가 앞 도로, 학교, 창고 등은 무조건 80V급이 필요합니다.
| 제설 면적 | 추천 모델 |
|---|---|
| 3평 이하 | 40V 소형 제설기 |
| 5~10평 | 60V 중형 제설기 |
| 10평 이상 | 80V 대형 제설기 |
✅ 80V는 제설 너비 22~26인치로 넓은 구간을 빠르게 처리합니다.
3. 배터리 용량과 수량은?
배터리 1개로 끝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작업 시간 45분 이상 필요하면 배터리 2개 이상 보유 필수입니다.
추천 구성:
- 4Ah 1개 → 짧은 시간만 작업할 때
- 5Ah 2개 → 넓은 면적 연속 작업용
- 듀얼 배터리 슬롯 장비 → 동시에 2개 사용
🔌 배터리 추가 비용도 예산에 반드시 포함하세요.
4. 배터리 외에 추가로 필요한 액세서리
제설기 구매 시 기본 포함이 안 되는 품목이 종종 있습니다. 아래는 체크해야 할 항목입니다.
체크리스트 ✅
- 충전기 포함 여부
- 예비 배터리 유무
- 보관용 커버
- 제설기 보관 거치대
📌 특히 ‘배터리+충전기 미포함’ 모델도 많으니 상품설명 필수 확인!
5. 보관 공간은 충분한가?
80V 제설기는 강력한 대신 크기가 제법 큽니다.
설치 전 보관 장소 확인이 꼭 필요합니다.
제품 평균 사이즈:
- 가로: 약 60~70cm
- 세로: 약 100cm
- 높이: 약 90cm
✅ 접이식 핸들이 가능한 모델을 선택하면, 창고 보관이 수월해요.
6. 전기 vs 엔진식, 진짜 차이
가장 중요한 판단 기준! 엔진식은 강하지만 시끄럽고 시동 불량 위험이 있고, 전동식(80V)은 조용하고 시동이 간편합니다.
| 항목 | 80V 전동식 | 가솔린식 |
|---|---|---|
| 시동 | 버튼 | 리코일 시동줄 |
| 소음 | 낮음 | 매우 큼 |
| 유지비 | 배터리 충전 | 오일+가솔린 |
| 친환경 | ◎ | × |
| 출력 | 고출력(대부분 충분) | 극한 환경에도 강함 |
💡 요즘은 대부분 전동식(80V)을 선택하는 추세입니다.
Q&A
Q. 겨울 한철만 쓰는데 사는 게 맞을까요?
A. 눈이 자주 쌓이고 인력 부족하다면 1년 중 한철이라도 ‘가치 있는 투자’입니다.
Q. 가정용으로도 80V 과하지 않나요?
A. 절대 과하지 않습니다. 넓은 마당이나 진입로가 있다면 딱 적절한 출력입니다.
Q. 배터리는 몇 년이나 쓰나요?
A. 평균 3~5년, 적절히 관리하면 6년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Q. 여성도 쉽게 쓸 수 있나요?
A. 네, 전동식이기 때문에 무게만 조심하면 누구나 쉽게 사용 가능합니다.
Q. 부품 AS는 어디서 하나요?
A. 국내 총판(대리점) 또는 직구 시 그린웍스 고객센터에서 지원합니다.
결론 및 CTA
80V 제설기는 ‘고가 장비’일 수 있지만,
제대로 쓰면 체력, 시간, 인건비를 한 번에 아낄 수 있는 진짜 효율템입니다.
구매 전 이 체크리스트만 꼼꼼히 확인해두면,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