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의 사회공헌 브랜드 카카오임팩트가 2025년 12월 모두콘2025에서 테크포임팩트랩 2기 기술 프로젝트 7선을 공개했습니다
이 기술들은 단순 개발을 넘어서 ESG·기후·접근성·사회혁신 분야에 실제 적용 가능한 솔루션으로 카카오가 기술 기업으로서 사회에 어떤 가치를 더하려는지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이 글에서는 2기에서 소개된 핵심 기술들과 카카오임팩트의 변화된 비전을 정리해드립니다
테크포임팩트랩이란
카카오임팩트가 주도하는 ‘테크포임팩트랩’은 사회문제를 기술로 해결하는 팀을 발굴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2022년부터 시작되어 현재 2기를 맞았으며 스타트업·개발자·비영리조직이 공동 참여해 실질적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을 실험하고 검증합니다
2기에서 공개된 7개 주요 기술 요약
| 기술명 | 핵심분야 | 기능 요약 |
|---|---|---|
| HUG | 청각장애 접근성 | 음성을 자막으로 실시간 변환 |
| 루트에너지 | 기후테크 | 태양광 지도 기반 에너지 분석 |
| 라이트하우스 | 노인복지 | 치매 예방을 위한 인공지능 대화 도구 |
| 코끼리지도 | 장애인 이동권 | 휠체어 사용자 맞춤 경로 추천 |
| 에어코드 | 환경 데이터 | 도시 미세먼지 실시간 시각화 |
| 블룸테크 | 교육 접근성 | 시청각 자료 자동 캡션+내레이션 |
| 오픈시티랩 | 도시안전 | 골목길 범죄 예방을 위한 조도 분석 기술 |
기술이 진짜 문제를 해결하려면
카카오임팩트의 프로젝트는 단순 기술 개발이 아니라 사용자 현장 테스트와 공공기관 협업이 병행된 것이 특징입니다
예를 들어,
✔ HUG는 서울시와 협업하여 청각장애 커뮤니티에서 테스트
✔ 코끼리지도는 실제 휠체어 사용자 피드백 기반 UX 개선
✔ 라이트하우스는 요양센터에서 실사용 데이터를 수집
이처럼 사용자 목소리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기술이기 때문에 단순한 쇼케이스가 아닌, 실제 활용 가능한 결과물로 완성도가 높습니다
카카오가 이걸 왜 할까
단순한 CSR 차원이 아닙니다
카카오임팩트는
기술=책임이라는 가치 아래
자체적인 플랫폼 기술을 사회문제 해결에 연결하고 있습니다
카카오의 AI, 데이터, UX, 시각화 기술은 비즈니스가 아닌 사회공헌 영역에서도 서비스 설계 기반 기술로 접목되고 있으며 이는 카카오가 ESG 경영을 기술 중심으로 실현하는 대표 사례입니다
Q&A
Q1 테크포임팩트랩은 누구나 참여 가능한가요
A 매년 공모를 통해 모집하며, 스타트업·비영리단체·개발자 개인도 참여 가능합니다
Q2 지원은 어떤 방식으로 이뤄지나요
A 기술 개발비 지원, 카카오 개발자 매칭, 테스트베드 제공 등이 포함됩니다
Q3 실제로 상용화된 예시가 있나요
A HUG의 경우 청각장애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실서비스화 진행 중이며
공공기관 연계 프로젝트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정리하며
카카오는 이제 단순한 IT 기업이 아닌 기술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ESG 플랫폼으로 변화 중입니다
테크포임팩트랩 2기는 그 방향을 구체화한 사례로 단순 공헌이 아닌, 사회에 반영 가능한 기술 개발의 본보기라 할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기업들이 이 흐름에 동참하게 될 때 기술은 진짜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