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부터 연금이 바뀝니다!”
경상남도민이라면 놓치면 안 되는 ‘경남도민연금’, 매달 2만 원씩 10년간 총 24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인데요.
지금 이 글 하나로 자격, 혜택, 신청법까지 완벽하게 확인하세요!
경남도민연금이란?
‘경남도민연금’은 경상남도가 **2026년 1월부터 시행 예정인 전국 최초의 지자체 연금 제도**입니다.
국민연금 수령 전의 소득 공백기를 보완하기 위한 복지정책으로, IRP(개인형퇴직연금) 계좌에 **월 8만 원 이상 납입 시, 도가 매월 2만 원을 추가 지원**합니다.
최대 10년간 지원받아 **총 24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는 매우 실용적인 제도입니다.
신청 대상 및 자격 요건
경남도민연금 신청을 위해서는 아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 ✅ **연령**: 만 40세 이상 ~ 55세 미만
- ✅ **거주 요건**: 주민등록상 경상남도 거주자
- ✅ **소득 요건**: 연소득 9,352만 원 이하 (4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120%)
- ✅ **연금 계좌**: 금융기관에 IRP 계좌 보유 및 월 8만 원 이상 납입
※ 신청자는 경남도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해야 하며, 중도에 타 지역으로 전출 시 지원이 중단됩니다.
도 지원금 및 연금 혜택
지원 방식은 매우 간단합니다. 개인이 매달 8만 원을 IRP에 납입하면, 경상남도가 2만 원을 추가 적립해줍니다.
총 10년간 지원 시 아래와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항목 | 내용 |
|---|---|
| 기본 납입 | 매월 8만 원 × 120개월 = 960만 원 |
| 도 지원금 | 매월 2만 원 × 120개월 = 240만 원 |
| 예상 적립 총액 | 약 1,302만 원 (복리 2% 기준) |
| 수령 방법 | IRP 연금 수령 개시 시 일시금 지급 |
💡 예시: 50세에 가입해 60세부터 수령 시, 매달 약 21.7만 원씩 5년간 수령 가능
신청 방법 및 일정
본 제도는 2026년 1월부터 정식 시행되며, **소득 구간별로 단계적 모집**이 이루어집니다.
신청 절차
- ① 금융기관에서 IRP 계좌 개설
- ② 월 8만 원 이상 자동이체 설정
- ③ 경남도민연금 신청서 제출 (주민센터 or 온라인 포털)
- ④ 자격 심사 후 도 지원금 적립 개시
도는 매년 **1만 명씩 선발**, 10년간 누적 10만 명을 목표로 모집합니다.
지원금 수령 조건 및 방식
다음 조건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하면 도 지원금이 지급됩니다.
- 🔹 가입 후 10년 경과
- 🔹 만 60세 도달
- 🔹 가입 후 5년 이상 + 만 55세 이상
지급은 **일시금 형태**로 IRP 계좌에 지급되며, 연금 수령 개시 시 활용됩니다.
※ 연금 형태로 매달 지급받는 구조는 아니며, 중도 해지 방지를 위해 일시금 지급 방식이 채택되었습니다.
주의사항 및 제도적 한계
- ⚠️ **만 55세 이상~60세 미만** 도민은 대상에서 제외 (형평성 논란 있음)
- ⚠️ **주소지 변경 시 지원 중단** (경남 외 이사 시 적립 불가)
- ⚠️ **중도 해지 시 지원금 반환 또는 손실 발생 가능성**
경상남도는 이를 위해 도 조례 제정 및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완료한 상태입니다.
또한 전용 기금을 통해 제도 지속성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Q&A
Q1. IRP 계좌는 어디서 만들 수 있나요?
A. 대부분의 은행 및 증권사에서 개설 가능합니다.
Q2. 경남 외 지역 도민은 신청이 불가한가요?
A. 맞습니다. 반드시 주민등록상 경상남도 거주자여야 합니다.
Q3. 매년 신청해야 하나요?
A. 아닙니다. 최초 신청 1회로 10년간 자격 유지 시 자동 지원됩니다.
Q4. 중도 해지하면 어떻게 되나요?
A. 도 지원금은 반환하거나 지급이 중단되며,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Q5. 신청은 언제부터 가능한가요?
A. 정식 시행은 2026년 1월부터이며, 모집 일정은 시군구별로 안내 예정입니다.
